큰 고객이 언제나 공급망의 ‘갑’은 아니다.

큰 고객이 언제나 공급망의 ‘갑’은 아니다. 공급자가 많고 규격을 쉽게 바꿀 수 있을 때는 대규모 주문이 가격과 납기를 움직인다. 그러나 첨단 공정, 검증된 품질, 특정 규격의 생산능력이 동시에 부족해지면 상황은 반대로 바뀐다. 주문하는 기업도 물량을 배정받아야 한다. 그래서 조달에서 세어야 할 것은 공급사 명단의 길이가 아니다. 필요한 시점의 생산 여력, 제품 검증 통과 여부, 물류 안정성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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